인사말

Kim, Duk-Soo’s Greeting

김덕수
Kim, Duk-Soo
예술총감독 김덕수
1989년 일본 오사카(大阪) 역 앞에서 사물놀이를 중심으로 한국의 전통공연예술 상설공연이 몇 달간 펼쳐졌으며, 이때 상설공연장에 붙여진 이름이 난장(亂場)이었습니다. 그리고 신촌에 처음으로 사물놀이 상설공연장을 마련하고 "라이브하우스 난장" 간판을 세웠으며, 이후 난장은 사물놀이와 전통예술의 고유 브랜드로 자리를 잡았고, 1996년 난장커뮤니케이션즈(Nanjang Communications) 상호를 거쳐 현재의 (주)난장컬쳐스(Nanjang Cultures)로 전환하여 글로벌 공연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지키고 있습니다.

"난장"은 전통적으로 상행위, 공연, 공동체 축제가 열린 <판>을 뜻하며, 난장컬쳐스는 전통예술의 가치를 문화콘텐츠로 승화시키며 해외에 한국의 전통예술을 진출시키는 동시에 한국형 공연을 제작해 왔습니다.

난장컬쳐스의 김덕수 사물놀이패가 제작하는 축제와 공연, 지역문화마케팅과 글로벌마케팅 및 문화상품 등은 모두가 대한민국의 소중한 전통 문화적 가치를 기반으로 만들어 짐과 동시에 예술과 사람이 함께하는 조화로운 <판>을 지향하고 있으며, 난장컬쳐스의 의미는 민족 전례의 장터로 갇혀있는 모든 것을 열고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내는 공간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난장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세계의 열린 문화로 이끌어 가는 Total Culture & Management 기업 난장컬쳐스가 만든 한국적 감성과 예술성에 기초한 다양한 분야의 문화 브랜드이기도합니다.

이제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난장 음악문화를 마음껏 즐기시고 40년 역사의 사물놀이 우리 공연이 더 높은 곳에서 여러분과 만날 수 있도록 많은 지도편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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